모든 것을 잇는 생태계와 매실로부터 태어난 이 지역의 문화
해변과 인접해있는 이 지역에서는 그 외에도 다양한 생태계가 존재합니다. 매실숲 ・신탄림에서는 (새매), (참매)의 생식, (왕새매)나(벌매)등의 매가 많이 날아다니고, 산골짜기의 저수지나 마을의 논에는 (도롱뇽)이나(일본얼룩배영원) 등 희소종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나베정에 있는 센리노하마는 혼슈에서는 진귀한 (붉은바다거북)의 산란밀도가 매우 높은 지역입니다.
(매실과 꿀벌)의 관계성,(매실숲과 신탄림)에 의해서 지켜지고 있는 산, 이『미나베・타나베의 매실 시스템』등에 의해서 토양의 붕괴와 유출을 막고, 종합적인 자연환경이 지켜지고 이 모두를 잇는 다양한 생물의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생태계 안에 있는 우리 인간들에게도 매실이 가져다준 문화가 있습니다. 매실을 구경하기 좋은 계절에는 사람들은 매실숲에서 연회를 열고, 매실의 수확에 감사하는 매실의 봉납제나, 매실을 사용한 전통적인 식문화 등 매실은 연중 다양한 상황에서 미나베・타나베 지역의 사람들의 생활에 뿌리깊게 박혀있습니다.